청라수 브랜드 홍보 및 신뢰도 향상 기대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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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청라수 서포터즈단은 대학생·일반인 등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된다.
공개 모집 결과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역량이 우수한 대학생·일반인이 최종 선발됐다.
백동현 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단은 쟁쟁한 경쟁을 뚫고 선발되신 만큼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로 선발됐다"면서 "서포터즈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라수 브랜드 가치와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또 치맥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청라수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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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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