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목)

[여의도1번지] 후보 등록 마지막날…'제3지대·빅텐트' 급부상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출연 : 최진녕 변호사 · 장윤미 변호사>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을 모두 마감합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덕수 권한대행이 경선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1차 경선에 통과할 4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고요.

민주당에선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3파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관련 내용, 최진녕·장윤미 변호사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질문 1>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이 잠시 후 5시에 마감합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꼽혔는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러 경로를 통해 파악했다며 "한 대행은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죠?

<질문 1-1> 다만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 대행의 출마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한 대행의 출마 가능성, 나아가 단일화 시나리오에 대해선 가능성 있을 걸로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은 '출마론'이 불거진 한 대행을 겨냥해 "난가병", "불나방 같은 '떴다방' 후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어제는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과 관련해 공수처에 고발했는데요. 한 대행을 향해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재탄핵' 카드는 꺼내지 않고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일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의원을 연달아 만납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 경선에는 최종 8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토론회를 거쳐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100%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상위 4명이 가려집니다. 1차 컷오프를 통과할 4명,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의 3파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경선 레이스, '이재명 대세론' 속에서 어떤 점을 주목해서 봐야 할까요?

<질문 6> 정치권에서는 '반명 빅텐트론'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자들은 물론,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 주자들도 있는 만큼, 앞으로 각 주자들의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는데요. 보수와 진보 진영이 합세하는 3지대 연대에 대해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유연희(rjs1027@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