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수)

    [새로 나온 책] 부모도 돌봄이 필요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매일 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모들,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돌봄이 꼭 필요한데요.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새로 나온 책입니다.

    【 리포터 】

    [부모 지도 / 셰팔리 차바리 / 나무의마음]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단계별 양육 지침서 <부모 지도>입니다.

    20년 넘게 부모들을 상담해온 심리치유전문가가 부모 유형별, 아이 발달 단계별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 지침과 전략을 담았습니다.

    임상 사례와 연구 결과를 '문제-해결책-적용' 단계로 구조화해 아이와 깊은 유대감을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이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고 엄격한 기준을 세우는 기존의 양육관에서 벗어나 자녀의 행복을 돕는 동시에 자신의 삶도 균형 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부모란 존재하지 않는다"며 부모란 자녀의 길을 정해주는 안내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임을 명심하라고 조언합니다.

    -----

    [엄마의 멘탈 수업 / 데니즈 머렉 / 현대지성]

    부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양육의 즐거움을 누리는 방법, 책 <엄마의 멘탈 수업>입니다.

    걱정관리전문가인 저자가 불안과 걱정을 내면의 평화로 바꿔주는 4단계 멘탈 관리 공식을 제안합니다.

    자신의 추측을 의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일은 통제하고, 통제할 수 없는 일은 놓아주고, 마음의 주인이 되는 과정을 통해 걱정을 줄이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이끕니다.

    자기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해서 절대 나쁜 부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부모가 자신을 돌볼 때 더 많은 에너지와 기쁨, 침착함을 가지고 양육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영상취재: 이홍렬 / 영상편집: 이동호>

    [이무섭]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