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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학장들 "학칙따라 유급 결정…새정부 출범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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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장들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의대생 유급의 유예 가능성을 일축하며 학생들에게 수업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오늘(15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각 학교 학칙에 따라 유급이 결정되니 학생 스스로 피해가 없도록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대 학사 정상화라는 정부 목표는 확고하고, 이는 새 정부 출범과 무관함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대협회에 따르면 오늘까지 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등 13곳의 유급이 확정되고, 이달 말 동국대 의대를 마지막으로 32곳의 4학년이 유급될 수 있습니다.

임광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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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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