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내달 2일까지 21개 북유럽 노선 특가
이스타·진에어·에어프레미아·티웨이 등도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LCC마다 일본과 동남아 등 인기 여행지를 대상으로 대규모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과 베트남은 편도 10만원으로 갈 수 있는 특가가 나왔고, 최저 80만원으로 파리를 왕복할 수 있는 특가도 나왔다.
핀란드 국적 항공사 핀에어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북유럽 8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을 한다. 헬싱키·스톡홀름·코펜하겐·오슬로 등 21개 노선이 대상이다. 로마·밀라노·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의 특가는 최저 80만원대부터 판다.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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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5일까지 8개 국제선 특가를 선보인다. 호놀룰루·LA·뉴욕·샌프란시스코·방콕·나리타·다낭·홍콩 등 전 노선이다.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 특가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는 나머지 7개 노선의 특가를 오픈한다. 호놀룰루 탑승 기간은 첫 취항을 시작하는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진에어는 오는 27일까지 '인천~나고야'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한다.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페이지 등을 통해 항공권을 사면 항공권 10% 할인 혜택을 준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로 하계 시즌 전 기간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1일까지 '유럽 항공권 최대 10%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에서 파리·로마·자그레브·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유럽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항공권을 결제하면 5만원이나 10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 기간 유럽 노선을 예약하면 1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준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3월 28일까지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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