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스타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가효(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기간은 17일 오전 10시부터 22일까지다.

이스타항공 ‘여행가효(孝)’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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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에서 만 65세 이상 고객은 추가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내선의 경우 10% 할인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 대상 노선은 △일본 △동북아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제주 등이다.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최저 가격은 △일본 6만원 △동북아 6만 6500원 △베트남 8만 8800원 △태국 9만 5300원 △카자흐스탄(알마티) 25만 7600원 △국내선 1만 2700원 부터다. 특가 운임에도 15kg 위탁 수하물이 무료로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프로모션 시작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나, 오는 5월 1~6일과 6월 6~8일 등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만 65세 이상 고객이라면 홈페이지 예매 단계에서 탑승자 정보 기재 시 ‘경로 우대 할인’을 선택하고, 탑승 시 카운터에서 주민등록증 등 출생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국제선은 항공권 구매 후 날짜와 시간을 변경해도 수수료가 면제되는 만큼 부담없이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