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이국종 교수.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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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국종 교수의 '탈조선' 발언을 인용하며 대한민국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의 DNA를 바꿀 수 있도록 과학, 이성, 합리, 문제해결의 새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국종 교수님이 '내 인생은 망했다. 너희는 탈조선해라'라고 말씀하실 정도면 우리는 정말 이 나라의 상황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직역의 전문성을 무시한 채 현장에 무지한 고위 공무원들이 국가 중대사를 엉성하게 결정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압도적 새로움으로 좌도 우도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이국종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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