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아동센터 여자화장실에 촬영 장비를 몰래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화장실을 청소하던 직원이 바닥에 떨어진 카메라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 남성은 카메라를 본인이 설치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면서 불법 촬영 기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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