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학개미(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위한 중국 투자 종합 입문서 ‘TIGER 차이나 상장지수펀드(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은 누구나 쉽게 중국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입문서다. 특히 중국의 휴머노이드, 반도체, 바이오테크, 전기차 등 딥시크 부상 이후 관심이 높아진 테크 분야를 아우르도록 제작됐다.
이번 가이드북에서는 차이나항셍테크, 차이나전기차 등 섹터별로 중국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TIGER 차이나 ETF를 만나볼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 차이나 투자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전날 기준 13종의 TIGER 차이나 ETF 순자산 합계는 총 3조2000억 원으로, 이는 국내 상장된 중국, 홍콩 투자 ETF 전체 순자산 50.3%를 차지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딥시크 출현으로 중국 테크 생태계의 새로운 동력이 발생해 기업들의 생산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다양한 TIGER 차이나 ETF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고, 중국 투자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가이드북 신규 발간을 기념해 다운로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까지 TIGER 차이나 ETF 가이드북을 내려받아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투데이/윤혜원 기자 (hwyo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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