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오늘(16일) 울산대학교를 방문해 '기후 위기 대응과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과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기후변화를 "현세대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도전"으로 규정하며 전방위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전동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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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