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등에 축구장 315배 크기
미세먼지·탄소 저감… 내화수종도 늘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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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내 공기정화 도시숲이 모두 조성되면 연간 경유차 6000대가 내뿜는 양인 1만㎏ 수준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2500t 이상을 흡수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LH는 보고 있다. 앞서 LH는 전국에 총 75만㎡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해 연간 약 1141t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LH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화재를 고려해 소나무·잣나무 등 불에 약한 침엽수종 비중을 줄이고, 단풍나무·굴참나무 등 산림청이 권고하는 내화 수종 36종을 혼합해 심기로 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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