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4 (일)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오늘(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을 위한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877명의 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지원했고, 성인부문 21명과 아동·청소년부문 9명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들 수상자에게 총 106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성인 수상자 가운데 선발된 3명에게는 장애인 예술가 육성 사회적 기업인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함영주(사진) 하나금융 회장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에게 그림이란, 행복한 일상을 캔버스에 담아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화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