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5 (월)

    [오 앵커 한마디] 월권 멈춰 세운 '민주주의 교과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2024헌나8 사건의 결정문은 "민주주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명쾌했다는 호평을 받습니다.

    어제, 2025헌사399 결정문에 대해서도 비슷한 평가가 나옵니다.

    전원일치의 결론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 헌법 제 27조 1항은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

    그리고 이런 문장으로 이어집니다.

    "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국무총리가 재판관을 지명하여 임명할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

    국민이 뽑은 적 없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 그 권력은 어디까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지…

    본안의 결과를 봐야겠으나 1차적 판단이 내려졌다는 점에서, 이 결정문 역시 민주주의 교과서의 초안이라 불릴 만 합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