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로엠, 스파오, 폴더가 이른 무더위를 맞아 다양한 여름 패션 신상을 선보여 눈길을 끕니다.
이랜드 로엠은 '올데이 가디건'을 비롯해 스테디셀러 '반팔 트위드'를 선보였으며 한국 대표 스파 브랜드 스파오는 여름 기능성 소재를 내세운 제품을 내세웠습니다. 폴더의 자체브랜드 '오찌'도 여름에 가볍게 신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실용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링 뽐낸 로엠
로엠은 '뷰(view)'라는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 화보에는 싱그러운 과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강아지 등 일상적인 여름의 한 장면이 담겼습니다. 로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입기 좋은 실용적인 제품들과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제안했습니다.
/사진=로엠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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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봄 처음 출시한 '올데이 가디건'을 여름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기존 올데이 가디건이 2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고객 수요가 높아, 제품군을 확장한 것입니다. 또한 로엠의 스테디셀러 '셔츠형 반팔 자켓'도 선보였습니다.
여름 온라인 주력 상품도 확대했습니다. '칼라리스 반팔 트위드 자켓'은 4가지 색상, 4가지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존 트위드의 핏은 유지하면서 길이를 여유 있게 조정하여 설계했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 단추와 시그니처 로고 장식으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스파오, '쿨 앤 프리' 제품 선봬
스파오도 여름을 겨냥한 기능성 의류 라인업 '쿨 앤 프리' 컬렉션을 8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접촉 냉감 기능이 특징인 쿨 트리코트 소재의 셋업과 라이트 윈드브레이커를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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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트리코트는 달라붙지 않는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치 소재로 제작되어 일상 활동부터 러닝 등 강도 높은 운동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시한 컬러감과 가벼운 소재가 특징인 '라이트 시어 윈드브레이커'도 출시해 여름철 기능성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함께 선보이는 'UV차단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는 경량 립스탑 소재로 제작됐으며, 최대 97.5%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패커블 기능을 갖춰 여행이나 운동 시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폴더의 자체브랜드 '오찌'의 여름 신상
오찌 3300 시리즈는 기원전 3300년경 아이스맨이 신었던 태초의 신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니커즈로, 컬러와 소재를 매 시즌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는 브랜드 대표 상품입니다. 폴더는 3300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일러스트 작가 이슬로의 '포코리프렌즈'와 함께한 콜라보팩을 선보였습니다.
/사진=폴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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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팩의 갑피(어퍼)는 내구성이 강한 캔버스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탄성이 우수한 소재를 신발 안감에 적용해 보행 시 안정감을 제공한다. 6cm 중창 높이의 하이 스타일과 클래식한 로우 스타일 2가지로 구성됐습니다.
오찌의 '3300' 컬렉션 및 포코리프렌즈 콜라보팩은 폴더스타일닷컴, 29CM, 지그재그 등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7일부터는 폴더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였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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