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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네이버에서 컬리 신선식품 산다’...네이버·컬리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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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네이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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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커머스 사업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는 신선식품에 강점이 있는 컬리와 손잡고 네이버 쇼핑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에게 신선식품을 비롯한 컬리의 프리미엄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컬리는 네이버 사용자들을 포함하여 보다 방대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경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이커머스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업을 앞으로 더 구체화하고, 연내 새로운 협력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신선식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큐레이션 역량을 갖춘 컬리와의 파트너십으로 네이버의 쇼핑 생태계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이용자의 쇼핑 경험 고도화와 혜택 강화에 초점을 두고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서비스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이번 양사의 업무 제휴를 기점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좋은 상품과 우수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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