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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이시각헤드라인] 4월 18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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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12조원 규모 추경…한대행 "신속 처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12조 2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ㆍ의결했습니다. 한 대행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尹 2차 공판도 지하로 출입…법정촬영은 허가■

    법원이 오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형사재판 출석 시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비공개 출석이 가능해진 가운데, 앞서 법원은 재판의 법정 촬영을 허가했습니다.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헌재 결정 존중"■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했습니다. 문 소장대행은 퇴임사를 통해 '헌재 결정에 대한 존중'을 강조했습니다.

    ■민주 경선 후보자 TV토론회…국힘 비전대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들이 오늘 저녁 첫 TV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은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비전대회를 예고했습니다.

    ■강남 초교서 '유괴미수' 신고…학부모 불안 ■

    서울 강남권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납치하려 했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인 가운데, 인근 지역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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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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