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충남과 경북 동해안에도 강풍특보가 확대됐습니다.

강풍주의보는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륙에서는 초속 15~20m의 돌풍이 몰아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곳곳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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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kimjh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