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시기 지원제도 등 수록
[사진=고용노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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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부터 육아지원 3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혜택이 확대됐지만 정보를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이 다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를 위한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육아지원 3법에 따라 대체인력 지원금이 월 12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동료업무분담지원금이 육아휴직까지 적용이 확대됐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확대된 정부지원금을 잘 알지 못해 제도 활용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인사담당자가 없는 기업에서는 정보를 찾고 지원금을 신청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업주와 인사담당자의 고충을 덜기 위해 발간돤 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육아기의 일·가정양립 지원제도 핵심포인트 △사업주 지원제도 △노무사가 들려주는 사업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이 수록돼 있다.
고용부는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를 통해 가이드북을 배포할 계획이다. 자료는 고용부와 일생활균형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주경제=김유진 기자 ujean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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