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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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이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2023년 5월부터 시작한 전국 단위 릴레이 활동이다.
전국 공공기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상주시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내 긍정양육 문화 조성에 나섰다.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129원칙’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신뢰를 강조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위기 아동 발굴 사업 운영, 고위험 아동 대상 관계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적 안전망도 지속 강화 중이다.
강영석 시장은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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