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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3일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미중 관세 공방전이 오래 가지 않는다고 발언하면서 관련 우려가 완화, 매수 선행으로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8.39 포인트, 0.25% 오른 3308.15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86.32 포인트, 0.87% 반등한 9956.37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22.01 포인트, 1.14% 상승한 1950.44로 출발했다.
수출 관련주와 자동차주, 양조주, 석유 관련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푸톈차가 3.70%, 비야디 3.53%, 상하이차 1.69%, 둥펑차 0.86%, 장링차 0.56%, 장화이차 0.41%, 광저우차 0.50%, 진룽차 0.31%, 구이저우 마오타이 0.10%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주는 동반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초상은행이 0.38%, 공상은행 0.42%, 건설은행 0.33%, 농업은행 0.18%, 중국인수보험 0.60% 떨어지고 있다.
거리전기는 0.57%, 헝루이 의약 0.49%, 중국교통건설 0.43%, 금광주 쯔진광업 1.84%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32분(한국시간 11시32분) 시점에는 2.37 포인트, 0.07% 내려간 3297.39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3분 시점에 33.75 포인트, 0.34% 올라간 9903.80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4분 시점에 1938.39로 9.96 포인트, 0.52%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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