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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4 (일)

    [날씨] 내일 전국 완연한 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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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스한 햇살에 살랑이는 바람까지, 야외활동하기에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내일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20도까지 올라, 예년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계속해서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대기 질도 '좋음~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과 부산은 12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20도, 광주 22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은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밤사이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 서울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내려가는 등 반짝 쌀쌀한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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