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애플이 자사 앱스토어에서 외부 결제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를 차단했다고 판단했다. 메타는 이용료를 내지 않으면 광고 목적 데이터 수집을 사실상 강제해 DMA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DMA의 최대 과징금은 해당 기업 글로벌 매출의 10%에 달한다. 반면 이날 과징금은 애플·메타 각각 연매출의 약 0.1% 수준에 불과하다.
EU가 애플과 메타에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지난해 3월 DMA가 전면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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