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밖에서 한 남성이 다급하게 손짓하자

안에 있던 사람들이 우르르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무슨 일일까요?

자세히 보니 매장 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죠.

지진이 난 건데요.

이렇게 천장에 매달린 조명들도 점점 세게 흔들립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스탄불 주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모두 15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자양 (kimjy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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