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 마련된 프란체스코 교황 빈소를 찾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인사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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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24일 명동성당에서 프란체스코 교황을 조문했다.
프란체스코 교황은 지난 2014년 역대 교황 중 세 번째로 방한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당시 교황은 교황청으로 돌아가는 전세기에서 “세월호 유족의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 없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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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교황은 14일 서울공항 입국 때도,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에서도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만났다.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때는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기도 했다. 16일 광화문에서 열린 천주교 순교자 시복 미사 전, 교황은 차량에서 내려 세월호 참사 유가족 김영오 씨의 손을 잡았다. 17일에는 참사 유가족 이호진 씨에게 직접 세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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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빈소를 찾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을 맞았다. 시민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빈소는 교황청이 지정한 장례미사 거행일인 26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정효진 기자 hoh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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