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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토)

    [날씨]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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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봄을 즐기기 좋은 날씨인데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특히 대구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 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여기에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한데요.

    특히 강풍특보가 내려진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초속 20~25m에 달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대형 화재가 날 위험성이 큽니다.

    불씨 점검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고요,

    제주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5~10mm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내륙은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요.

    대기 확산이 원활해 공기질도 청정하겠습니다.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10도, 대전 9도 대구 1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서울 20도, 대전 22도 대구와 경주가 23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목요일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강풍 #산불 #건조특보 #일교차 #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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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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