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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8일 혼조세로 개장하고서 미중 관세협상이 난항을 겪는다는 관측에 매도 유입하면서 떨어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25일 대비 3.00 포인트, 0.09% 속락한 3292.0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선전 성분지수는 전장보다 8.65 포인트, 0.09% 오른 9925.71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장에 비해 3.97 포인트, 0.20% 상승한 1951.16으로 출발했다.
중국 당국이 고용과 경제 안정을 위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으로 그 내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도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보험주와 증권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자동차주와 석탄주, 부동산주, 의약품주도 떨어지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이 0.93%, 중국핑안보험 1.44%, 중국인보험 0.42%, 신화보험 2.00%, 타이핑양 보험 2.14%, 톈마오 2.58%, 차이퉁 증권 3.71%, 신다증권 1.87%, 중위안 증권 1.28%, 팡정증권 1.08%, 광다증권 1.05%, 인허증권 0.87%, 화타이 증권 0.93%, 증신증권 0.52% 하락하고 있다.
푸톈차는 0.39%, 광저우차 3.86%, 비야디 3.01%, 진룽차 2.66%, 둥펑차 1.98%, 상하이차 1.53%, 창청차 1.38%, 창안차 1.05%, 헝루이 의약 1.11%, 징둥팡 0.78%, 중국교통건설 2.91%, 금광주 쯔진광업 0.62% 내리고 있다.
반면 은행주, 석유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이며 장을 떠받치고 있다.
중국은행이 0.71%, 초상은행 0.14%, 공상은행 1.11%, 건설은행 0.98%, 농업은행 0.72%, 광다은행 1.57%, 상하이 은행 1.53%, 싱예은행 0.76%, 중국석유화공 0.18%, 중국석유천연가스 0.38%, 거리전기 3.67%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11시30분) 시점에는 3.75 포인트, 0.11% 내려간 3291.31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30분 시점에 33.55 포인트, 0.34% 내린 9883.51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 역시 오전 10시32분 시점에 1939.52로 7.67 포인트, 0.3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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