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1% 늘어난 수치다. 기존 취·창업 교육에 더해 중장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 수주가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상상우리는 2024년 중장년층 대상 직무 역량 교육을 실시, 1만800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900명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졌다.
2013년 설립된 상상우리는 10여 년간 시니어 커리어서비스에 주력해 온 회사다. 2024년 매출액은 72억원이다. 올해는 △여행기획자 △중소기업 경영관리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등 중장년 실생활 기반의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노년층 디지털 소외 해소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는 약 7만명이 참여했고 이들 중 일부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에도 합류했다.
오픈놀 측은 앞으로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올해 50대 고용률은 77% 선을 유지 중이지만 60대는 43% 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며 "60대부터는 명확한 전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오픈놀은 시니어 맞춤 취업 지원에 일찌감치 나섰다"며 "국내 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픈놀은 올해 초 AI 기반 직무 분석 서비스 '경험기록'과 '포트폴리오 진단' 등으로 서비스 다각화에 나섰다. 공모전 방식의 '파트너형 미니인턴'은 프리랜서 및 초기 경력자에게 커리어 기회를 주는 기업·교육기관 협업 프로그램이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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