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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빅2'를 향해...'내편'과 싸워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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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선 구도, 흔히 반탄·찬탄 2대2 구도라 하죠.

    홍준표 후보는 지난 금요일, '다른 찬탄파' 한동훈 후보를 비판하며 '같은 반탄파'인 김문수 후보를 이렇게 감싸기도 했는데요.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난 25일) : (한동훈 후보가) 김문수 선배한테 대드는 거 보고 참 쟤는 못됐다. 오늘 내가 버릇을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제 4자 토론회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그제) : 일제시대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었다. 그랬죠]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우리 국민의 민족은 한국 민족이지만 당시 국적을 뺏겨버렸다는…]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그제) : 그래서 그거는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시는 게 어떠냐 그 말씀을 내가 드립니다. 어떻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일제시대 때는 나라가 뺏겼습니다.]

    한편, '찬탄파' 두 사람 안철수, 한동훈 후보는 중도층 표심을 두고 경쟁하듯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근데 계엄 해제에는 왜 참여하지 않으셨죠?]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그때 시간을 놓쳤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후보님 입장에서는 계엄 해제가 맞다고 판단하신 거잖아요.]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채상병 특검법 발의) 그때는 왜 안 하셨습니까?]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제가 안 위원님께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안 위원님도 별도로 따로 발의는 안 하셨었죠.]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저는 발의를 할 줄 믿고 있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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