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이 윤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건진법사에게 건넨 목걸이와 명품 가방이 실제로 전달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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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오늘 오전, 건진법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고자 건진법사에게 건넨 목걸이와 명품 가방이 실제로 전달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진법사는 검찰 조사에서 해당 목걸이와 명품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따라서 압수수색 불승인 등의 절차 사유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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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게이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오늘 오전, 건진법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하고자 건진법사에게 건넨 목걸이와 명품 가방이 실제로 전달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진법사는 검찰 조사에서 해당 목걸이와 명품 가방을 잃어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아크로비스타 자택은 경호 구역이지만, 대통령 관저와 달리 형사소송법상 군사 또는 직무상 비밀이 요구되는 장소는 아닙니다.
따라서 압수수색 불승인 등의 절차 사유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양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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