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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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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윤여준 강금실 정은경, '기호 1번' 점퍼 입는다…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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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오늘(30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선거 체제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민주당은 총괄 선대위원장단 7명과 공동 선대위원장단 15명 등 선대위원장 22명을 발표했습니다.

    선대위의 핵심은 '통합'으로, 진보와 중도·보수까지도 아우르며 안팎으로 통합을 강조하는 모습입니다.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은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원내대표가 맡았습니다.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섰던 정은경 문재인 정부 질병관리청장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고, 노무현 정부 첫 법무부 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계이자 이 후보의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동명 한노총 위원장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선대위원장들과 이재명 후보는 어떤 각오를 다졌을까요.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조지현,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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