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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이재명 "4.5일제 기업 전폭 지원...주거 문제 해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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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OECD 평균 이하로 단축하겠다며 주 4.5일제 도입 기업에 확실한 지원안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주4일제로 나아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 새로운 시대에 사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이 필수라며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직장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장시간 노동과 '공짜 노동'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포괄임금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기존 근로조건이 나빠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공약 발표 뒤 서울 구로구에서 퇴근길 직장인과 만나 내 집 마련과 육아, 정년 등 직장인들의 실제 고충을 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이 가운데 주거 문제가 가장 와 닿았다며 이 부분이 해결돼야 젊은이들의 결혼 문제도 해결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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