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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용진 전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2025.02.21.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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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후보 직속기구인 '사람사는세상 국민화합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일하게 됐다"며 "대선승리·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세상의 다수이지만 소수처럼 보일 뿐인 '거대한 소수'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치 세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 이 시대 800만 전태일 모두가 어깨를 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사람사는세상'을 함께 만들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저는) 민주당의 진보, 이재명의 왼쪽에서 뛰려고 한다. 원톱 스트라이커 이재명 후보가 멋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날카로운 센터링을 날려주는 '레프트윙(왼쪽 측면 공격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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