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일 4천원 할인쿠폰 등 제공…"소비자·소상공인 상생문화 정착"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행사 포스터 |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해시민주간인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공공 배달앱 '먹깨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 기간에 선착순 150명에게 4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먹깨비 앱으로 주문한 음식을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김해시공공배달앱먹깨비)와 함께 게시하면 300명을 추첨해 즉시 쓸 수 있는 4천원 먹깨비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포장 주문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2년 5월 공식 출시된 먹깨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현재 가맹점 수는 3천106개소, 회원 수는 4만4천183명,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613건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가맹점 수는 631개소 증가(25.5%), 회원 수는 7천157명 증가(19.3%),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365건 증가(147.9%)한 수치다.
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배달업 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거나 민원실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는 등 먹깨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힘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할인 이벤트와 공공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 등으로 먹깨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가치 있는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 배달앱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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