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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고용부, 유망 사회적기업에 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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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부 ‘유망기업 스텝업’ 사업

    초기·도약기·성숙기로 나눠 지원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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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유망기업 스텝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시작한다.

    고용부는 6일 사회적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유망기업 스텝업’의 참여기업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망기업 스텝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창업 초기부터 도약기, 성숙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은 기업 성장 경로에 맞춰 ▷디딤돌 ▷도약기 ▷성숙기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디딤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초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 교육, 기업 간 정기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올해 약 1000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도약기 지원사업은 사회적 가치지표(SVI) 평가 결과 우수·탁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고도화와 시장 진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165개 기업이 신청해 86개 기업이 선정됐고 자부담 20%를 포함해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좋은운동장’은 장애인 맞춤형 운동기구를 개발하고 상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화를 이룬 기업 중 공동브랜드 구축이나 협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려는 기업은 ‘성숙기 지원사업’을 통해 대규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9개 기업이 신청해 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자부담 50%를 포함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된다.

    예를 들어 상상우리 등 6개 기업은 시니어를 위한 통합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각 기업은 시니어 영양, 안전, 여가, 정서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초고령 사회에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진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유망기업 스텝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도약기, 성숙기까지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다리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자립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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