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스타항공이 프리미엄 동물 사료 제조 전문 기업 ‘하루웰’와 손잡고 ‘반려견 동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견도 가족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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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이날부터 국내선 전 노선에서 반려견 동반 탑승객을 대상으로 여행용 사료 샘플 3종이 담긴 ‘산책 파우치’를 증정한다. 산책 파우치는 여행 당일 김포, 제주, 부산, 청주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 시 수령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0명까지 제공된다.

캠페인 기간 중 양사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고(go) 솔루션 사료’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반려견 동반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루웰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2월에도 하루웰과 유기견 보호센터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를 찾아 사료와 담요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