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지난해 구룡포중학교 교육활동 보호주간의 한 프로그램.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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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12일부터 16일까지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운영한다.
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보호 주간'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특히 스승의 날이 포함된 5월 셋째주를 중심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권 존중 실천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 기간 ▲학교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이용한 교내 홍보 ▲SNS 또는 메신저를 활용한 '사랑의 말 건네기' ▲사제간 사과와 감사 편지 쓰기 ▲교육활동 보호 글쓰기 및 표어·포스터 대회 ▲등굣길 교권존중 이벤트 ▲사제 동행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캠페인과 행사를 벌인다.
학생과 학부모 대상의 교육활동 보호 연수도 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개정된 교원지위법의 정신에 따라 선생님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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