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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회의 열고 "죽기 살기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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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300]

    머니투데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애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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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까지 남은 기간) 저는 죽기 살기로 열심히 할 것"이라며 "우리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선거 때가 되면 많은 거짓말이 참말인 것처럼 현혹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그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철수·나경원·양향자·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 윤재옥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우리 국민의힘은 진실된 자세로 국민들에게 드리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며 "여러 어려움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항상 서로 화합하면서 국민을 섬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저는 1994년에 처음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며 "그동안 우리 당은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지금이 특히 어렵다. 우리는 국민들께 '정말 당신들 잘할 수 있느냐'는 여러 가지 의문을 많이 받고 있다. 저는 분명히 말한다. 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혼자 하는 정당이 아니고 많은 전문가 집단과 함께 네크워크를 만들고 말씀을 들으며 전문가와 함께 나아가는 정당"이라며 "다른 어떤 정당보다 진실하고 항상 더 낮은 곳에 겸허하게 말씀을 듣고 힘찬 실천을 해온 정당이 국민의힘이다. 그런 점에서 제가 반드시 우리 국민들에게 확인받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리 당에는 여러 현안에 대해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있다"며 "한 틀에서는 건국, 산업화, 민주화를 주도한 자랑스러운 보수 정당 역사를 간직하며 자유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지키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고 동지"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국가 정상화"라며 "이재명 의회 독재로 굴절되고 마비될 국가 기구를 회복하고 정상화하는 것이 우리 사명이다. 아직 실망할 때가 아니다. 대역전극으로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지금은 개인의 입장이나 정치적 계산을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대한민국이 풍전등화 위기에 처한 이때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댁에 머물 게 아니라 국민과 함께하는 전선으로 나와주길 정중히 요청한다"고 했다.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 역시 "처절하고 절박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며 "김문수 후보와 모두 하나가 돼서 밤낮없이 뛰어야 한다. 더 큰 통합, 연대, 국민의힘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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