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오후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리는 집중유세장에서 연설을 도중 웃고 있다. /울산=배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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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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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울산=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오후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울산 집중유세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설 시작하기 전 물을 마시는 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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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경북 안동에서 나고 자란 경북의 아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이 재수하러 왔다"면서 "이번에는 울산 시민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물먹지 않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힘을 모아도 쉽지 않은 세상에 편을 갈라 싸우다 보니 이 나라 어떻게 됐느냐. 대통령 제1의 책무는 크게 통합하는 우두머리다. 내란 우두머리가 아니고 국민 통합의 우두머리가 되라는 것"이라면서 "이제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비상식, 몰상식, 무원칙, 불법, 이런 반동 수구세력을 옆으로 밀어내고 제자리에 보수가 차지해서 진정한 진보와 정상적으로 경쟁하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나라를 이번에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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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오는 14일에는 부산에 방문해 유엔기념공원에서 참배한 후 부산진구 서면과 창원 상남분수광장, 통영 강구안 문화 마당, 거제 엠파크 차없는 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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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가 김경수 전 경남지사(맨 왼쪽) 등과 함께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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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하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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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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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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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집중유세를 마친 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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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유세를 마치고 지지자를 향해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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