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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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이 관세를 인하하는 등 무역전쟁이 휴전에 들어가자 국제유가가 3%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유가는 전일에도 3% 정도 급등, 이틀째 랠리를 이어갔다.
13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2.87% 급등한 배럴당 63.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2.56% 급등한 배럴당 66.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전전일 미국과 중국이 관세율을 115%포인트 인하하는 등 무역전쟁 휴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3% 상승에 그쳐 4년래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미국 경기가 침체할 확률이 낮아진 것도 유가 급등에 한몫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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