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합의 효과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시장의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유가를 강하게 끌어올렸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1.72달러, 2.78% 높은 배럴당 63.6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67달러, 2.57% 상승한 배럴당 66.6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뉴욕 거래가 시작된 뒤로 꾸준히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이날까지 4거래일 누적으로는 5.60달러(+9.6%) 뛰어올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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