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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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원유 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국제유가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14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24% 하락한 배럴당 62.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25% 하락한 배럴당 65.8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국 원유 재고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는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비축량이 350만 배럴 증가한 4억418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들이 공급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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