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다이얼 V1' 이미자/사진제공=아카라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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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 송희경)가 스마트 스위치 제품 '디스플레이 스위치 V1'과 '터치스크린 다이얼 V1'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스위치는 여러 기기를 하나로 제어하고 자동화 시나리오를 실행할 수 있는 핵심 장치다. 업체에 따르면 눈에 잘 띄는 공간에 노출되는 만큼 스마트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IoT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자랑한다.
'디스플레이 스위치 V1'은 2채널 조명 제어가 가능한 IoT 스위치다. LCD(액정표시장치) 디스플레이를 탑재, 직관적 정보 확인과 제어가 가능하다. 지그비(Zigbee)와 매터 오버 브릿지(Matter Over Bridge)를 지원, △애플 홈(Apple Home)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구글 홈(Google Home) 등 서드파티 플랫폼과 연결할 수 있다. LCD 디스플레이는 테마와 아이콘, 색상 등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어 인테리어 요소도 지녔다. 또 mmWave 방식의 근접 센서를 탑재, 핸즈프리 제어가 가능한 데다 상황에 따라 모션 센서를 대체할 수 있다.
' 터치스크린 다이얼 V1'은 2개의 스위치와 6개의 무선 스위치를 탑재한 다이얼 스위치다. 진동과 소리로 정확한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조명 밝기·색상, 스마트 커튼 및 냉난방 가전 조절 등 섬세한 조작이 필요한 장치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하나의 스위치로 다양한 스마트홈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시간, 날짜, 날씨 등을 보여주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온습도 센서도 갖췄다.
송희경 아카라라이프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기능·연결성 등 모든 측면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제어 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국내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 스위치 2종은 사업자 전용 모델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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