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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재명 “골프랑 선거는 고개 들면 져…안 지도록 최선 다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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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6일 전북 군산시 구시청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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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6일 “선거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고, 저희 목표는 한표라도 이기는 것”이라며 “얼마를 이기는 건 다음 문제인데, 저희는 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전주시 완산구 청연루 누각에서 청년 국악인들과 간담회 후 ‘이번 대선에서 목표로 하는 득표율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저는 우리 국민들께서 민주공화국의 기본적 질서, 헌정 질서, 즉 헌법을 파괴하는 정치 집단, 또 내란을 옹호하는 그런 후보에게 다시 내란을 일으킬 기회를 주실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또 한편으로 과연 우리가 다음 국정을 맡도록 우리 국민들께서 흔쾌히 허용할지에 대해서도 그렇게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골프하고 선거는 고개를 쳐들면 진다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느냐”며 “실제로 그렇다. 아주 겸손한 마음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이 당선되면 홍준표 전 시장이 총리직을 맡으시는 것도 고민하고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이번에는 인수위 없이 바로 출범하기 때문에 언젠가는, 빠른 시간 안에 그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되겠죠”라며 “어떤 사람을 어떤 직책에 기용할 것이냐는, 우리가 이긴 다음에 고민하는 게 옳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했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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