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호르몬 민감성이라 관리 가능할 것"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5일(현지 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장애인 단체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사진=권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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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악성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암 세포가 뼈로 전이된 상태라고 한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전 대통령은 대변인 켈리 스컬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스컬리 대변인은 "악성 암이긴 하지만 호르몬에 민감한 형태로 보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바이든 전 대통령과 가족들은 의료진과 치료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전립선에 작은 결절이 발견돼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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