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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애플월렛 탑승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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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연결 없이 탑승권 손쉽게 확인

    “모바일 기반 편의 기능 지속 확대 예정”

    헤럴드경제

    이스타항공 고객이 애플월렛 탑승권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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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이스타항공이 탑승권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는 ‘애플월렛 탑승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애플월렛 탑승권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웹)을 통해 온라인 체크인을 마친 후 애플월렛 아이콘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앱에 저장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물 탑승권을 분실할 일이 없으며, 인터넷 연결이 없어도 탑승권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항공기 출발 알림 및 탑승구와 탑승 시간 등 항공편 업데이트 정보도 전송받을 수 있다.

    iOS 15.4 버전 이상의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이스타항공 승객이라면 누구나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현지 출발 노선을 제외한 모든 국제선과 국내선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고객분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항공권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애플월렛 탑승권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의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삼성월렛 탑승권 서비스를 시작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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