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현지시간 20일 유럽의회 관련 상임위에 출석해 저가 소포 당 2유로, 우리 돈으로 약 3천 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 수수료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와 쉬인을 겨냥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집행위에 따르면 지난해 22유로를 넘지 않는 저가 소포가 약 46억 개, 하루 평균 1,200만 개꼴로 EU로 유입됐으며 이 가운데 91%는 중국산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집행위는 보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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