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홍콩의 코로나19 검사소에 주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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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자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58분 기준 백신 개발 업체인 셀리드(299660)는 전일 대비 790원(19.75%) 오른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바이오(038530)(9.56%), 차백신연구소(261780)(6.34%),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6.15%), 진매트릭스(109820)(5.88%)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모두 오르고 있다.
체외 진단전문회사 더바이오메드(214610)(11.95%), 수젠텍(253840)(10.76%) 등도 강세다. 화이자 공급업체인 그린생명과학(114450)은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로나 19가 중화권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태국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태국 질병통제국(DDC)에 따르면 지난 11~17일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3030명으로, 지난주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홍콩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주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30명이 발생했으며, 코로나19 양성률도 이달 초 13.6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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