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85명·기간제 67명 채용
올해 3.55조원 추경 집행…"선제적 인력 확보"
이번 채용에선 정규직 85명, 기간제근로자 67명을 채용한다. 정규직은 ▲행정사무일반 64명 ▲행정사무전산 20명 ▲행정사무안전관리 1명을 모집하며, 기간제근로자는 ▲정책자금 상환연장지원 51명 ▲연구조사(박사) 10명 ▲행정사무연구조사지원 6명을 모집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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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2025년도 '민생회복지원' 추경 예산 5조1000억원 중 소상공인 관련 예산 총 3조5500억원을 집행하게 됐다. 이에 소진공은 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정책 효과를 높이고자, 중기부·기재부 등 주무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정책집행에 필요한 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대규모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9일 17시까지다. 정규직의 경우 정규직의 경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기간제근로자는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정규직 임용일은 7월 18일, 기간제근로자는 다음 달 30일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민생 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밀착 지원과 정책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며 "인재 채용으로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보다 촘촘히 다지고, 전통시장·소상공인의 활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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