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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7일 미국 고관세 정책 선행 불투명감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0.34 포인트, 0.01% 떨어진 3346.50으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17.13 포인트, 0.17% 밀린 1만74.0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3.64 포인트, 0.18% 하락한 2001.62로 장을 열었다.
다만 시가 총액 상위의 은행주 등에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배터리주와 희토류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증권주와 양조주, 금광주도 떨어지고 있다.
베이팡 희토가 0.77%, 잉뤄화 0.89%, 펑화 HD 0.27%, 신다증권 0.69%, 화타이 증권 0.54%, 궈하이 증권 0.53%, 중신증권 0.43%, 인허증권 0.32%, 궈타이 하이퉁 증권 0.29% 내리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07%, 우량예 0.15%, 쯔진광업 2.42%, 징둥팡 0.26% 밀리고 있다.
반면 은행주와 보험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전력주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행이 1.27%, 초상은행 0.43%, 공상은행 0.57%, 건설은행 0.66%, 농업은행 0.73%, 중국인수보험 1.14%, 중국핑안보험 0.28% 오르고 있다.
러산전력은 4.98%, 저장신넝 3.48%, 화인전력 2.25%, 후난발전 2.09%, 창위안 전력 0.97% 뛰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5분(한국시간 11시33분) 시점에는 4.44 포인트, 0.13% 내려간 3342.40을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6분 시점에 62.36 포인트, 0.62% 하락한 1만28.80으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7분 시점에 1987.25로 18.01 포인트, 0.90%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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