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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7일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선행 불투명감을 배경으로 매도가 출회하면서 속락 개장했다 .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5.46 포인트, 0.28% 하락한 2만3216.87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25.78 포인트, 0.31% 떨어진 8411.86으로 출발했다.
다만 중국 당국의 경제정책 기대로 일부 매수세가 지속해서 들어오고 있다.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상하이 전기, 화천차,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가 급락하고 지리차, 전기차주 비야디, 리샹, 금광주 쯔진광업,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유제품주 멍뉴유업, 생수주 눙푸 산취안,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부동산주 청쿵기건, 화룬치지, 온라인 교육주 신둥팡, 스마트폰주 샤오미, 가전주 하이얼즈자, 유리주 신이보리,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한썬제약, 중국생물 제약, 야오밍 생물, 바이오주 신타생물은 급등하고 있다.
맥주주 바이웨이,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리닝, 화룬맥주, 귀금속주 저우다푸, 훠궈주 하이디라오, 홍콩교역소, 중국인수보험, 통신주 중국롄퉁, 게임주 왕이, 동영상주 콰이서우, 온라인 약품주 알리건강, 징둥건강, 야오밍 캉더, 부동산주 화룬완샹, 링잔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3분(한국시간 낮 12시3분) 시점에는 37.07 포인트, 0.16% 내려간 2만3245.26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4분 시점에 17.30 포인트, 0.21% 밀린 8420.34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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